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능력 == >'''[[로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주인님]]''', 그만두십시오! 타노스 님은 '''우주 최강의 존재'''입니다!"[* 이에 로난은 "이젠 아니야." 라는 대사와 함께 오브로부터 [[파워 스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파워 스톤]]을 꺼내 힘을 손에 넣는다.] >---- >[[코라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中. >'''"즐기시게 놔두어라."''' > ---- > [[에보니 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보니 모]], 헐크의 습격을 받은 타노스를 지키기 위해 [[컬 옵시디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컬 옵시디언]]이 나서자 그를 제지하며 한 말.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한꺼번에 다룰 수 있을 만큼 초월적으로 강인한 육체와 그것을 천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탁월한 지성과 지략, 그리고 자신이 염원하는 과업 달성에 필요한 확고한 집념과 실행력까지 두루 갖춘 MCU 세계관 굴지의 실력자 중 하나.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보스답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 단일 캐릭터 중 하나로, 모든 히어로들이 맞서서 희생을 치러서 겨우 잡았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빌런이다. 그야말로 순수 육체적 피지컬로 한정한다면 완벽에 가까운 능력치를 가진 '''약점이 없는 존재'''이며, 이러한 비상식적인 강력함으로 인해 세간에서는 '매드 타이탄', '우주 최강의 존재' 등의 수식어로 불리면서 경외받고 있다. 그는 스스로를 '거스를 수 없는 운명' 또는 '필연적인 존재'로 칭하며 작중 그에 걸맞는 광폭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과거 자신의 군대를 앞세워 '제호베레이'[* 타노스 자신의 수양딸 중 하나인 가모라의 종족이다.]를 비롯한 우주의 무수한 종족들을 가리는 것 없이 무자비하게 학살한 전적이 있으며, 이러한 악명으로 인해 우주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대함을 자랑하는 크리 제국[* 당장 크리 종족 출신의 이름난 강자였던 로난 디 어큐저 또한 파워 스톤을 손에 넣기 전까지는 반항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과 잔다르 제국조차도 감히 함부로 대적할 생각을 품지 못했다. [[인피니티 워]]의 도입부에서는 오직 순수한 육체 피지컬만을 통해서 어벤져스 최강이라 일컬어지던 헐크[* 감독이 언급하기를 이 때의 타노스는 건틀릿에 파워 스톤을 장비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 타노스가 스톤을 사용할 때에는 예외 없이 스톤이 밝게 빛나는 연출이 나오는데 반해 헐크를 때려눕힐 때에는 단 한 번도 빛나는 연출이 나오지 않았다. 스톤 따위 없어도 헐크 정도는 어린애 다루듯 가볍게 제압할 수 있는 타노스의 강력함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명장면.[[https://comicbook.com/marvel/news/avengers-infinity-war-joe-russo-thanos-didnt-need-stones-defeat-/|#]]]와 토르[* 영화 시작부터 타노스에게 처절하게 쥐어 터진 채로 등장했기 때문에 실제로 어떤 식으로 제압당했는지는 불명이다. 싸움이 벌어진 장소가 하필이면 번개의 힘을 사용하기 힘든 밀폐된 우주선 내부였던 탓에 토르가 전력을 다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다만 작중 후반부 시점, 스톰브레이커를 얻음으로서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화된 토르가 방심한 타노스에게 기습을 가해 전력을 다한 번개 공격을 갈겼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땅에 쳐박기만 했을 뿐, 별 다른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설사 번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딱히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을 통틀어 단순 번개를 통한 공격으로는 타노스에게 그 어떠한 상처도 입힐 수 없었으며, 오직 스톰브레이커를 이용한 직접적인 공격으로만 타노스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었다. 다만 토르의 번개 공격이 생채기를 낸 아이언맨의 일격보다 약하긴 어렵게 보이는 만큼 아예 대미지를 못주는 것은 아닐것으로 보인다. 허나 그 이상으로 강화된 스톰브레이커의 번개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일어나는걸 보면 제대로 된 유효타라 보기도 힘들며 아이언맨이 낸 생채기도 긁힌 수준에 실제로 손톱에 긁혔다고 그게 펀치보다 강한게 아니란걸 생각하면 어느쪽이건 제대로 대미지를 못주고 패배했을거란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를 여유롭게 압도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피니티 건틀릿을 사용하면 안 그래도 강력한 타노스의 전투력은 이전과 비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강대해진다. 건틀릿에 장착된 여섯 개의 우주적 힘을 내포한 스톤들을 통해 시간, 공간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마음만 먹으면 행성조차 파괴할 수 있는 초월적인 권능을 다룰 수 있게 되며, 작중에서도 이를 십분 활용해 수많은 히어로들의 저항을 간단하게 무로 되돌리고 원하던 바를 완벽하게 쟁취해내는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인다.[* 다만 인피니티 워 최후반부에서 풀스톤 건틀릿을 착용하고도 스톰브레이커를 든 토르의 기습 하나 막아내지 못하고 죽임을 당할 뻔한 장면을 연출함으로서 논란을 만들기도 하였다. [[https://metro.co.uk/2018/11/29/avengers-4-directors-explain-why-thanos-was-unable-to-stop-stormbreaker-with-the-infinity-gauntlet-8189484/|이에 대해 루소 감독은 '타노스가 토르의 공격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뿐]], 이를 예상했다면 스톤의 권능을 십분 활용하여 대응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애초에 공간/물질/시간 조작 능력을 지니고 이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인피니티 타노스'는 토르가 스톰브레이커를 들었다고 한들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MCU 세계관의 판이 커지며 타노스조차 쉬이 여길 수 없는 강자들[* 당장 어벤져스가 창설되기 훨씬 이전부터 우주 최강의 종족 셀레스티얼의 일원이었던 에고, 아스가르드의 선왕이자 아홉 왕국의 수호자였던 올파더 오딘, 태생부터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기 위해 존재했던 파이어 데몬의 왕 수르트, 아스가르드가 존재하는 한 무한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던 죽음의 여신 헬라, 선대 소서러 슈프림이자 신비술의 대가였던 에인션트 원 등 타노스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가진 강자들이 존재했었으며, 이들이 모두 죽거나 리타이어한 현 시점에도 스톰브레이커를 손에 넣고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 천둥의 신 토르, 묠니르를 들고 토르의 권능을 얻은 스티브 로저스,타노스의 거대 전함 생추어리 II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캡틴 마블, 비전의 죽음으로 인해 각성한 스칼렛 위치, 아직 감독 피셜 건틀릿 없는 타노스를 이길 정도로 강하지는 않다고 공언되었으나 차후 훨씬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농후한 현 우주 최강의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 등등의 강자들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이 다수 등장한 데다가 아예 우주적 규모의 권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존재들[* 아예 종족 단위로 존재하는 셀레스티얼과 와쳐, 다크 디멘션의 지배자인 도르마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 코스믹 컴퍼스, 원작 기준 원 어보브 올에 이은 2인자 리빙 트리뷰널, 일종의 외전작인 [[왓 이프...?]]까지 포함한다면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손에 넣고 하나의 우주를 넘어 멀티버스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된 인피니티 울트론 또한 존재한다.]조차 모습을 드러낸 터라 타노스의 존재감이 약해보이긴 하지만, 이런 규격외의 존재들은 스토리상 다루기가 어려워서 필연적으로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타노스는 저런 초월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음에도 직접적으로 최종보스로서 어벤져스의 앞을 가로막았기 때문에 더욱 포스가 부각된다. >타노스는 스톤 없이도 우주의 절반을 파괴했습니다. 쉽게 말해, 행성을 침공한 뒤, 생명을 학살했습니다. 그는 스톤 없이도 엄청나게 강합니다. 그들이 건틀릿을 벗겼더라도 크게 실망했을 겁니다. ''' '타노스가 여전히 자신들을 두들겨 팬다.' '''라는 사실을 직시했겠죠.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련 인터뷰. >아이언맨 : 누가 그래? 그 놈이 행성으로 내 얼굴을 뭉개고 마법사는 스톤으로 밑지는 거래를 했지. '''우린 싸움 거리조차 못 됐다고!''' >---- >[[어벤져스: 엔드게임]] 中. 인피니티 건틀릿이 없으면 그저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육체 피지컬과 탁월한 전투 기술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압도적으로 강하다. 당장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각본가들 조차 타노스는 스톤의 여부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할 만큼의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타이탄에서 타노스와 싸웠던 히어로들[* Mk.50 슈트를 착용한 아이언맨, 아이언 스파이더 슈트를 착용한 스파이더맨, 가모라와 로켓 & 그루트를 제외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멤버들, 작중에서 사용하지 않기는 했지만 무려 '''아가모토의 눈'''을 지니고 있었던 닥터 스트레인지.]이 설사 타노스로부터 건틀릿을 빼앗는데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절대 패배를 면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http://m.dcinside.com/view.php?id=sphero&no=1173511&page=&recommend=1|단언한 바 있다]].[* 애시당초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 1400만에 달하는 수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타노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아이언맨이 핑거 스냅을 하는 것''' 뿐이었다.] 다만 스톤이 없으면 결국 딱히 광범위하고 스케일이 큰 초능력을 보유하지는 않기에[* 원작 코믹스에선 맨몸으로도 [[타노스#s-3|각종 특수한 초능력]]이 있었지만 영화판에선 전부 삭제되어 버린 것도 팬들은 짙은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애초에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타노스의 강함 자체가 원작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스타일이다. 원작의 타노스가 다양한 능력을 바탕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전형적인 파워 타입이라면, MCU의 타노스는 무수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갈고 닦은 뛰어난 기술을 통해 적을 압도하는 태크니컬 타입이다.] 다양한 방법의 초능력으로 맨몸 타노스를 압도하는 파워를 보여주는 히어로도 있었는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비전의 죽음으로 인해 각성한 스칼렛 위치와 광양자 에너지를 끌어올린 캡틴 마블을 자력으로 이겨내지 못하고, 각각 무차별 폭격[* 코믹콘에서 [[케빈 파이기]]가 '[[https://www.comicbookmovie.com/avengers/avengers_endgame/avengers-endgame-producer-kevin-feige-reveals-which-avenger-could-have-defeated-thanos-single-handedly-a169784|타노스가 무차별 폭격을 명령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스칼렛 위치에게 패배했을 것이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과 파워스톤의 힘을 빌려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저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측의 최상급 전력임을 감안해보면 여전히 손꼽히는 강자의 반열이다. 특히 최종결전의 도입부에서 타노스가 홀로 Mk.85 아머를 장착한 아이언맨, 스톰브레이커와 묠니르를 동시에 든 토르, 묠니르를 들고 토르의 신체스팩과 천둥신의 권능을 손에 넣은 캡틴 아메리카와 3대 1로 싸워 압도해내며 원군의 등장 전까지 절망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타노스는 [[우주적 존재]]나 신에 비견되는 종족, 또는 마법사들처럼 광범위한 권능 내지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 대신 인피니티 스톤 여러 개를 동시에 다룰 수 있을 만큼 강인한 육체와 그것을 천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성, 그리고 자신의 과업에 대한 확고한 집념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실행력을 두루 갖춘, [[인피니티 사가]]를 마무리짓는 최종보스로서 적합한 존재라고 정의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